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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서 자란 여자 안에는 어떤 노래가 있나요

식빵나무에 있는 여자 에피소드 이름과 가사

취성상해'

작사: 엄예단

작곡: 엄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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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변하지 않은 거리

나 혼자 간다

술 사고 싶을 때

한 사람의 술을 마시다

항상 네가 나를 기다리며 만류할 줄 알았어

항상 네가 나를 기다릴 줄 알았어. 가지 말라고

원래 이번에는 입을 열지 않았다

이유 필요 없음

피곤하다고 하면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구제책 만들기

다음 신호등 뒤에 몇 개의 길목

남아 있는 부드러움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이 도시에는 슬픈 사람이 있다

누군가 잊어버렸어

누군가 술에 취해 다음 장으로 돌아섰다

미처 감상할 수 없음

용서로 돌아갈 수 없음

미소 가면을 얼굴에 칠하다

이 도시에는 고집이 세다

누군가 제멋대로

누군가 차를 가도 아직 식지 않았다

누가 간지럼을 따지지 않는가

누가 또 그리워하는지

마지막까지 미친 꿈

각자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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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사: 왕 잘생긴

작곡: 진형순

노래: 유승

혼자 집에 돌아가기

텔레비전 듣기

씁쓸한 차향

적막을 내리다

너의 지저분한 긴 머리

너의 웃음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

네가 웃는 마지못해

그에 대한 거짓말

다른 사람과의 정담

너도 알잖아

또 억울한 척하기로 선택했다

이 통증

혼자 삼킬 수밖에 없다

너의 슬픔

너의 연약함

나는 침묵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나를 괴롭히면 네가 좋아질 거야

오 ~

어제의 키스

어젯밤 서로 껴안았다

충동이라 해도

어떻게 내가 너와 함께 불꽃 놀이

를 보게 할 수 있니

어쩌면 내가 너무 많이 생각한 것 같아

시간은 거짓말 같다

많은 정담을 담다

누가 쓸쓸한지 누가 허스키한 말을 하는가

누가 너처럼 추측하면 어리석은 척 할 거야

몸부림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느낌

너의 슬픔

너의 연약함

나는 침묵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나를 괴롭히면 네가 좋아질 거야

오 ~

어제의 키스

어젯밤 서로 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