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홍아가 매비에게 환각약을 주고 조어성 부부가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악귀린은 조어성이 그해 참사의 진상을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 세대 간의 일이라는 것을 설명하려고 노력했고, 그들이 증오를 이어가게 할 수 없었다. 조어성은 용서할 수 없다. 속담에 아버지의 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하물며 그 당시 그녀의 친부모가 그녀 앞에서 산 채로 죽었으니, 그녀는 눈을 멀게 할 수 없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가족명언)
왕위 갈기린 애원, 조어성이 땅에 무릎을 꿇고 앞으로 더 이상 귀찮게 굴지 말아 달라고 간청했다. 이제부터 그들은 각자 길을 걸었고, 두 사람은 서로 빚지지 않았다.
황제는 마침 이곳을 지나다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무릎을 꿇고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고, 황제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고, 조어성은 얼굴에 눈물이 가득했다. 그녀는 즉시 악귀린이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다. 이제 그녀는 출궁을 원했고, 황제는 그녀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고 권했다. 조어성은 혼수상태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