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하 이야기는 중국 고대 신화 전설의 우화로 견우라는 젊은이가 하늘의 직녀와 사랑에 빠졌지만 천칙을 어겼기 때문에 헤어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는 낭만, 비극, 우의가 충만하여 중국 고대 문학의 고전이 되었다.
이야기의 주인공 견우는 근면하고 소박한 청년으로, 그는 신기한 늙은 소와 서로 의지하고 있다. 어느 날 견우가 강가에서 목욕을 하다가 우연히 일곱 명의 선녀가 강에서 장난치는 것을 발견했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녀가 견우의 주의를 끌었고, 두 사람은 첫눈에 반했다. 늙은 소의 도움으로 견우와 직녀가 부부가 되어 행복한 생활을 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시간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천제는 직녀가 사사로이 범에게 시집가는 것을 알고 벌컥 화를 내며 천병천에게 직녀를 천정으로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견우는 사랑하는 아내를 찾기 위해 늙은 소를 타고 힘든 아내 찾기 여행을 시작했다. 도중에 늙은 소는 견우를 돕기 위해 금소산으로 변했다. 마침내 까마귀의 도움으로 견우가 마침내 직녀를 찾았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는 넓은 천하에 의해 분리되어 만나지 못했다.
이때 착한 까치들이 그들을 돕기 위해 잇달아 날아와 까치 다리를 만들었다. 견우와 직녀가 마침내 까치다리에서 만나 두 사람은 흥분해서 포옹했다. 그러나 이 감동적인 장면은 천제에게 눈에 띄었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천제는 천하를 더 넓게 만들라고 명령하여 견우와 직녀가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