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순간이 표적이 됐다. 연예계 밑바닥부터 시작된 승민(엄태웅 분)은 매일 밤 계속되는 예능 때문에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주변 멤버들도 무시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위협을 받기도 한다. 그런 승민에게 배우 진아(이세나 분)는 마지막 희망이 됐다. 진아가 1억 위안 광고 계약을 따내기 직전, 진아의 섹시 영상을 갖고 있던 남자친구 유노윤호(김남길 분)가 승민을 위협했다. 유노윤호는 승민의 휴대폰으로 문제가 있는 영상을 보내며 돈을 요구했다. 청민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혼자 노력했지만, 실수로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패닉 상태에 빠졌다.
동영상에 답글을 달고 싶으신가요? 대가를 치르라
극도로 긴장한 청민은 이미 전화를 받은 사람이 이 문제의 영상을 봤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휴대폰을 되찾으려던 승민은 결국 휴대폰을 찾은 이규(박용우)와 통화를 하게 됐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리귀는 승민에게 전화를 돌려달라고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첫째, 전화를 받을 때는 예의를 갖추십시오. 둘째, 경칭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셋째, 지정된 사람에게 보복하십시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성민은 리쿠이의 요청에 순종적으로 따랐다. 그러나 리귀의 요구는 점점 이행하기 어려워지고, 점점 더 복잡하고 위험해지기 시작했고, 승민은 리귀를 잡기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리귀를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