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미: 문화가 황폐해진 시대에 문학은 '나'의 영혼 깊은 곳을 밝혀 주고 문학 창작의 길로 인도해 주었으며 오늘날 문학이 소외된 시대에도 문학은 소명의 힘을 가져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인간의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 인간 본성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이를 지속적인 창조적 목적으로 삼는 것입니다. 구조적으로 『문학은 등불이다』는 『나』를 문학, 독자, 창작자로 간주하고 서로 다른 두 가지 삶의 단계와 창조적 경험을 연결하는 것이 텍스트 전체의 단서이다. 내용적으로 보면 『문학은 등불이다』는 글의 주요 주제를 생생한 은유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