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년 프랑스의 박물학자 M. E. Oustalet는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황금눈새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Ostaret은 골든 아이(Golden Eye)를 허니이터(honeyeater)의 일종으로 잘못 식별하여 허니이터(Honeyeater)과의 새로 생성된 프틸로티스(Ptilotis) 속으로 분류했습니다. 1987년에 미국 조류학자 H. 더글러스 프랫(H. Douglas Pratt)은 형태적, 행동적 특성을 기준으로 이 새가 Erythidae과에 속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다른 과학자들의 후속 연구 결과도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했습니다.
황금눈새와 비슷한 경험으로는 가사하라 흰눈새('메구로'라고도 함)가 있습니다. 이 새는 오랫동안 꿀을 먹는 새로 간주되어 왔으며, 2000년대가 되어서야 Erythrididae과로 분류되었습니다.
금색눈새의 10번째 기본 날개깃은 매우 긴 반면, 다른 황금눈새의 10번째 기본 날개깃은 매우 짧거나 심지어 존재하지도 않는 등 황금눈새가 매우 일찍 진화했음을 나타냅니다. 다른 흰눈새와 구별됩니다.
속명 'Cleptornis'는 고대 그리스어 'kleptes'(강도를 의미)와 'ornis'(새를 의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로버(Robber)"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마리아나 제도의 프랑스 이름이 로버 아일랜드(Robber Island)이기 때문입니다. 종소명 "marchei"는 최초의 표본을 제공한 프랑스의 박물학자 Antoine-Alfred Marche를 기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