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
신달래는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파티 당일 배연어를 찾으러 몰래 달려갔을 때 어머니 조복희에게 저지당했다. 신달래는 어머니가 늘 자신을 간섭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제 1 그룹 사장 구현세와 결혼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후 신달래는 파티에서 공개적으로 트로피를 부수고 손목을 베고 자살했다. 2 년 전,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신달래는 어머니를 따라 캐릭터를 얻을 기회를 찾아다녔다. 조복희의 장남 신모루는 국회의원 정원 경쟁에 바쁘다. 그의 아내 강신영은 집안일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남편의 이미지 유지를 돕는다. 신달래는 촬영장에서 여주인공에게 모욕을 당했고, 조복희는 은밀히 여주인공을 훈계했지만 상대편의 계략에 빠져 딸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2 부
신달래는 조복희에게 재능이든 열정이든 자신이 배우의 재목이 아니라고 말해 조복희를 포기하게 했다. 조복희는 신달래를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다. 보고서를 보고 있는 박 의원은 유치원 통지서를 발견하고 신모루가 아내의 손을 빌려 일을 처리할 수 없다고 화가 나서 비난했다. 윤민주는 자신이 승진할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매우 화가 났다. 황보미는 식당에서 신모루를 만났고, 신모루는 크게 놀랐다. 신달래가 하마터면 마이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고, 이후 마이크의 여자친구에게 교훈을 받았을 때 조복희는 마음이 아팠다.
3 부
신달래가 조복희를 구하기 위해 차에 치여 조복희가 무너졌다. 조복희는 신달래가 눈을 뜨는 것을 보고 달려들어 그녀의 손을 잡았다. 신달래가 가냘픈 목소리로 다쳤는지 묻자 조복희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조복희는 절대 이렇게 양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복희는 생방송 때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가르쳤지만 신달래에게 폐를 끼쳤다. 신모루와 황보미가 함께 집에 돌아오자 그는 황보미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신달래의 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조복희가 타격을 받았다. 조복희는 무릎을 꿇고 마이크의 용서를 빌었고, 결국 조복희는 신달래에게 술을 동반하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강신영은 남편의 일을 위해 배연어에서 벗어났고, 배연어는 거절했다.
4 부
기자가 박 의원의 부정적인 뉴스를 써볼까 봐 걱정하는 신모루는 강신영이 원고를 꼭 막아야 한다고 말했고, 강신영은 배연어가 엉성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박 의원은 기자들에게 뉴스를 써달라고 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때 황보미는 신모루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모루는 지하실로 가서 전화를 받고 황보미에게 그녀의 성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복희가 신달래를 위해 큰 희생을 치르자 신달래는 기운을 내기로 했다. 윤민주와 병든 배연희가 폭발하면서 그녀는 이전의 슬픈 일을 떠올렸다. 조복희는 신달래를 위해 이미지를 희생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노출률을 쟁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5 부
조복희는 집 앞에서 황보미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신모루가 왜 황보미가 자기 집에 오는지 묻며 황보미와 친해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신달래가 배연어 후디가 연출한 독립영화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조복희는 화가 나서 즉시 취소하라고 했다. 신모루가 해고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강신영은 서둘러 남편을 위해 맴돌았다. 조복희는 촬영장에 가서 신달래를 강제로 데리고 촬영 과정을 뒤엎었다. 신달래 모녀의 노력이 점점 수확을 거두자 조복희는 뿌듯했다. 강신영은 신모루를 위해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보미는 행복한 강신영 가족을 보고 불만을 품고 있다.
6 부
신달래, 조복희가 아버지 신사키 전선의 일로 충돌이 일어나자 조복희는 분노하며 신달래를 때렸다. 신달래는 화가 나서 아버지에게 왜 조복희의 안배를 따라야 하는지 물었다. 신사키 전선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뜻이라고 말했다. 조복희에 대해 불평하지 말라고 했다. 신달래가 차에서 내리자 온몸이 젖은 조복희가 달려와 외투를 벗고 신달래의 머리에 걸쳤다. 신모루는 정 의원 명의의 재산 흐름이 정상이 아니라는 소식을 듣고 정 의원이 측근과 대화할 기회를 타고 녹음펜을 식사에 몰래 집어넣었다. 정 의원은 신모루, 황보미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황보미로 신모루를 협박하여 녹음펜을 내놓으라고 했다.
7 부
정 의원차에서 뛰어내린 황보미는 신모루에 의해 구조됐고, 신모루는 죽을 끓여 먹여 주었다. 강신영은 황보미가 아프다는 것을 알고 아파트에 가서 안부를 물었다.
황보미는 신모루에게 강신영이 가져온 물건을 버리라고 했고, 신모루는 음식을 모두 연못에 붓는 것을 망설였다. 신모루는 황보미의 건의에 따라 박 의원에게 사표를 내도록 주도권을 잡았고, 조복희는 알고 화를 내며 황보미에게 다시는 아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엄하게 경고했다. 황보미는 격노하여 강신영과 친정으로 돌아간 신모루를 유혹했다. 박 의원의 부인은 신모루가 사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며 강신영을 직접 모욕했다.
8 부
신모루와 황보미는 나란히 침대에 누워 있었고, 신모루는 아내에 대해 매우 죄책감을 표했다. 황보미는 아이의 이름을 물었고, 이어 자신이 이전에 신모루를 임신한 아이를 말했다. 강신영이 집에 돌아와 조복희에게 신모루의 사퇴를 아는지 물었고, 조복희는 즉시 황보미네 흥사에 가서 죄를 물었다. 강신영은 신모루에게 왜 사직했는지 묻고 남편을 돕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강신영이 박 의원처로 가서 신모루를 위해 사정했지만 의원에게 굴욕을 당한 장면은 배연어에게 딱 보였다. 조복희는 신사키 전선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는 신달래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복희는 급히 배연어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도움을 요청했다.
9 부
조복희는 온몸이 드러나고 인사불성이 된 신달래를 보고 곧바로 신달래의 몸을 이불로 덮었다. 배연어는 숨을 헐떡이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고, 조복희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신달래가 술에 취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신모루는 죄책감 때문에 집에 돌아가는 것이 강신영에게 매우 정성스러웠고, 황보미는 자신과 신모루의 과거 마음이 아팠다고 생각했다. 조복희는 신달래를 정성껏 보살펴 주었지만, 발생한 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조복희는 악당에게 협박을 당해 신달래에게 포르노를 찍으라고 강요했다. 신달래가 강제로 끌려가자 조복희는 크게 놀랐다. 황보미는 신모루를 집으로 보내다가 공교롭게도 울로에게 보였고, 울로는 황보미에 대해 호감이 없었다.
제 10 부
강신영이 신모루에게 황보미와 함께 술을 마셨는지 묻자 신모루는 급히 화제를 돌렸다. 조복희는 신달래의 사진을 교환하기 위해 1 억 엔을 강탈당했다. 그녀는 이전의 일을 회상하며 신달래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비를 맞은 윤민주는 자신이 이강슈의 아파트에 온 것을 발견하고 깨어난 뒤 급히 몸을 돌려 떠나려고 했고, 이강수는 윤민주의 손을 잡고 그의 집으로 왔다. (데이비드 아셀,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계절명언) 조복희는 악당의 술에 약을 투여한 뒤 계약과 신달래의 사진을 찢은 뒤 조복희가 기자회견을 열어 앞서 있었던 일을 해명했다. 신달래의 노력이 마침내 보답을 받아 온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
제 11 부
강신영이 신모루, 황보미의 이전 사진을 발견하자 강신영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신달래와 배연어가 만났을 때 그녀는 패션쇼의 초대장을 꺼내서 배연어가 꼭 참석하게 했다. 조복희는 신달래의 앞날을 위해 배연어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신달래와의 관계를 정리하게 했다. 조복희는 황보미에게 아들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황보미의 이전의 추잡한 일로 그녀를 위협했다. 강신영이 신모루 양복 속 반지가 어디서 왔는지 묻자 신모루가 화제를 돌렸다. 황보미가 강신영네 도발에 이르자 강신영은 의심이 들었다. 이후 강신영이 황보미 입에서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자 강신영은 큰 타격을 입었다.
제 12 부
강신영은 조복희와 황보미의 통화 내용을 듣고 감정이 통제력을 잃고 뛰쳐나갔다. 복희는 강신영을 친정으로 돌려보내 기분을 조절하게 했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에게 쫓겨났다. 배연희는 옷을 열심히 고른 윤민주를 보고 있지만 이강슈가 윤민주와 친밀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복희는 강신영신효라에게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 남편의 바람으로 낳은 아이라고 말해 강신영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황보미가 일부러 강신영과 같은 드레스를 입었을 때 신모루는 크게 놀랐다. 신모루가 부주의로 항의한 송 의원을 한 대 때렸고, 배연어는 뉴스를 쓸 준비를 했다. 강신영이 무릎을 꿇고 배연어를 구하며 신문사 건물 밖에서 쓰러지지 않았다.
제 13 부
신모루는 병원에서 최정원과 마주쳤고, 신모루는 최정원과 강신영의 관계에 대해 궁금했다. 조복희는 배연어를 찾아 그에게 뉴스를 쓰지 말라고 간청했다. 배연어는 그녀에게 이미 인터넷에서 신모루의 뉴스를 실었다고 말했다. 조복희는 화가 나서 손에 든 가방으로 배연어를 때렸고, 윤민주는 놀라서 조복희를 즉시 나가게 했다.
신모루인 송의원이 통보해 사퇴를 결정했고, 황보미는 송의원의 불법 증거를 꺼내 송의원에게 철회를 강요했다. 신모루는 강신영에게 울로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놀러 가라고 했고, 두 사람은 도중에 최정원과 마주쳤다. 황보미는 요로에게 마법의 망토를 보내게 했고, 울로는 황보미가 강신영을 찾아 도망가는 것을 보았다.
제 14 부
울로가 길을 잃고 강신영은 당황하여 최정원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강신영이 신모루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모루는 그녀가 딸을 잘 돌보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황보미는 울로가 길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회상했고, 황보미는 서둘러 울로를 찾아갔다. 울로를 찾은 황보미는 흥분해서 그녀를 껴안았고, 울로는 황보미를 힘껏 밀어냈다. 울로는 황보미를 밀치고 차도로 뛰어들어 하마터면 차에 치일 뻔했다. 겁에 질린 울로가 현장에서 기절하자 황보미는 행인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경찰에 신고했다. 울로가 깨어났을 때 입을 열지 않자 의사는 신모루 강신영에게 울로가 너무 놀라서 생긴 실어증이라고 말했다.
제 15 회
황보미는 신모루가 자신을 외면할까 봐 최정원과 울로의 실종과 관련이 있는 말을 지어냈다. 황보미는 울로를 잃은 책임을 강신영에게 떠넘기며 신모루 강신영의 관계를 부추겼다. 최정원은 울로가 잃어버린 곳으로 돌아와 CCTV 를 찾아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최정원과 강신영은 만났지만 조복희에게 오해를 받았고, 조복희는 분노하며 강신영을 때렸다. 조복희가 신모루에게 자신이 발견한 것을 말했기 때문에 신모루는 강신영의 바람을 피워 울로를 잃었다는 설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신영이 황보미가 울로 실종과 관련된 증거를 찾아내 요신모루를 만났다.
제 16 회
강신영이 찾은 증언이 신모루 앞에서 갑자기 바뀌자 신모루는 강신영에 대한 오해가 더욱 깊어졌다. 황보미는 신모루에게 강신영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자신을 모함했다고 말했고, 신모루는 강신영에게 이혼을 제안했다. 강신영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와 황보미가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아 황보미, 신모루를 찾아 대질했다. 하지만 황보미는 똑같은 목걸이를 꺼내며 강신영이 자신을 모함했다고 밝혔다. 박순자와 강숙봉이 신모루를 찾아와 강신영을 해명하려고 하는데, 마침 황보미와 신모루가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최정원은 증인에게 다시 한 번 진실을 말하라고 부탁한 뒤 요신모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났다.
제 17 회
신모루는 마침내 진상을 알게 되어 황보미에 매우 실망했다. 신모루는 황보미에게 물었고, 황보미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강신영과 최정원을 다시 억울하게 했다. 조복희가 통장 몇 개를 들고 한숨을 쉬자 신사키 봉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다. 신모루는 강신영을 친정으로 돌려보내 현장에서 강신영과의 이혼을 선언했다. 강신영은 무심코 신모루가 여전히 황보미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큰 타격을 받았다. 신효라는 온갖 수단을 다 써서 울로를 즐겁게 하고, 울로 상황이 호전되었다. 울로가 마침내 입을 열었지만 강신영을 기억하지 못해 강신영은 걱정이 되었다.
제 18 회
강신영이 울로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하다가 신모루와 황보미를 만났다. 울로는 황보미를 바라보며 그녀가 자기 엄마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모루는 울로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 강신영 대신 황보미에게 잠시 집에 와서 울로를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강신영은 울로와 황보미를 바라보며 불안과 슬픔을 느꼈고, 눈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노력했다. 조복희는 황보미가 자기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서 황보미를 쫓아냈다. 강신영은 울로가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울로는 감사하지 않았다. 강신영이 울로를 데리고 유치원에 갔지만 황보미를 만나 두 사람은 기뻐하지 않고 흩어졌다.
제 19 회
황보미는 신모루에게 강신영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집으로 돌아왔다. 강신영이 황보미를 막아 울로 사고 당일 통화기록을 공개하게 했다. 신달래는 배연어 사건으로 조복희와 충돌이 일어났고, 신달래는 조복희에게 앞으로 자신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했다. 신달래가 배연어에게 고백했지만 배연어는 감사하지 않았다. 조복희요 배연어와의 만남, 배연어에게 신달래와 다시 만나지 말라고 했지만 배연어는 신달래와 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복희는 최정원이가 강신영에게 보낸 것을 보고 강신영이 그녀를 집에서 내쫓았다고 다시 오해했다.
동시에 신모루가 강신영에게 이혼 합의를 건네자 강신영은 당황했다.
제 20 회
강신영은 찬바람 속에서 애써 기다렸지만 조복희는 강신영을 용서하지 않았다. 강신영이 최정원에게 왜 목걸이를 선물했는지 묻자 최정원은 자신이 무고하다고 말했다. 강신영은 울로 돌아가기 위해 황보미를 구해야 했지만 황보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신달래가 배연어에게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는지 물었고, 배연어는 신달래를 잘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강신영의 처지를 보고 매우 괴로워 신모루를 찾아 상황을 설명했다. 신달래가 TN 회사에 광고를 찍으자 구사장은 신달래를 매우 감상했다. 보육원의 주방에 갑자기 불이 나자 강신영은 목숨을 걸고 안에 갇힌 아이를 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