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이승기가 진행하는 강심장 첫 번째 시즌은 찰떡궁합을 이루며 시청률이 매우 높았다. 예상치 못하게 강호동이 탈세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은 물론, '강심장' 진행도 중단됐다. 이승기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한동안 단독 진행을 하던 강신은 버전을 바꾸고 호스트를 바꾸며 이동욱과 신동엽을 파트너로 찾았다. 한동안 이동욱이 진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강심장은 다시 '말의 신-마음의 지배자'로 이름을 바꿨다. 진행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으로 바뀌었고, 이후 윤종신이 하차하고 봉태규, 김구라가 진행자로 합류했다. 결국 시청률이 좋지 않아 중단되었습니다. 추신: 강호동은 결국 무죄로 판명됐지만 안타깝게도 강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