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건은 주로 성기의 위생보건과 성생활 중 생리병변에 대한 대응책을 가리킨다.
여성의 생식기관은 남성보다 복잡하며, 크고 음순은 주름이 많고 땀샘, 피지선, 질 분비물도 자주 축적된다. 질 앞에는 요도가 있고, 뒤에는 항문이 있어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외음의 청결은 특히 필요하다. 그러나 급하게 임신을 기다리는 여성은 성교 후 바로 일어나 정액을 넘칠 위험이 있으니 다음날 아침에 다시 세탁해도 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남녀명언)
여성의 요도는 비교적 짧고, 겨우 4cm 정도에 불과하며 질, 항문과 거리가 매우 가깝고, 외음부는 또 주름이 많아 분비물이 축적되고 세균이 잠잠하게 된다. 성생활이 잦으면 쌍방이 위생에 주의하지 않으면 세균을 요도로 가져와 방광을 침범한다. 따라서 여성들은 요도염, 방광염, 분내염, 액세서리염에 걸리기 쉽다. 그 이유는 주로 기본적인 해부위치 개념과 성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남성의 요도가 길다는 것을 모르고, 여성의 요도가 짧고, 요도와 질이 하나밖에 없는' 벽' 이 있고, 음부의 이웃은 가장 더러운 항문이며, 성교 전에 청소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만지며, 요도를 오염시키는 것이다. 성생활에서 여성은 일단 오줌 빈도, 오줌,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열이 있든 없든 즉시 성생활을 중단하고 병원의 내과, 산부인과, 비뇨기과에 제때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치료에 협조하기 위해서는 끓인 물을 많이 마시고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같은 방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부부는 성관계 전 생식기 세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뿐만 아니라, 성관계 시 수건이나 물을 잘 흡수하는 천을 몸에 깔아 침구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오르가즘 이후 성적 흥분으로 인해 일부 땀샘의 분비물과 정액이 흘러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