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에서 찍은 느낌보다 못하다. 웨딩사진을 받을 때 다른 스타일과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골라 마음대로 입어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을 수 있다. 이런 느낌은 좋다. 그리고 스튜디오에는 전문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작가가 있어 가장 아름다운 면을 포착해 영원히 고정시킬 수 있다. 나는 이것이 웨딩사진을 찍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가장 아름다운 시집가는 옷을 입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게 하라. (조지 버나드 쇼, 아름다움명언) 사진첩을 만들면 앞으로의 생활에서 감상할 수 있고, 아이에게 보여 줄 수도 있고, 부모가 젊었을 때 멋있고 예쁘다고 느끼게 할 수도 있다.
내 눈에는 웨딩사진을 찍는 것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혼에 필요한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