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1등 경쟁을 하곤 했어요. 새벽이 되자 일부 가족들은 새해 만찬을 시작하고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폭죽의 연기 냄새를 맡고 새해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우리 마당에는 폭죽이 사람들의 손에 불을 붙이고 있었는데, 마치 수천 가구에 축복을 보내는 것처럼 소리가 정말 크고 튀었습니다.
남들이 폭죽 터뜨리는 걸 보고 손이 근질거려서 집에 있던 폭죽을 꺼내서 모두와 함께 터트렸다. 먼저 '어스 레드'를 터뜨렸다. 귀청이 터질 듯한 기관총 소리 같은 소리. 그래도 불꽃놀이를 하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좀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아서 밤에 쏘기로 했어요.
저희 가족의 새해 전야 저녁 식사는 식탁 위에 맛있는 음식이 잔뜩 놓여 있어 매우 흥미진진했습니다. 식사 전에는 작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모두가 자리 순서에 따라 관용구 솔리테어 게임을 했습니다. 따라잡지 못하면 술 세 잔을 벌금으로 내야 했습니다. 나부터 시작해서 "하늘로 날아라!" "세상이 집에 있다!" "소원은 다 이루어지라!" "징기스칸!" 모두가 일제히 "파울"이라고 하더라고요, 하! 백 번의 전화에 응답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촌은 고개를 저으며 "세 잔은 세 잔이다. 아직 어리지만 코카콜라 세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저녁 8시,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 춘절 갈라쇼를 시청했는데, 올해 프로그램은 독특하고 잊을 수 없었습니다.
0시까지 이제 10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0, 9, 8, 7..." "붐!" 집집마다 불꽃이 터지고, 그 불꽃은 정말 화려했어요! 또 멋진 순간이 찾아왔고, 마음속의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서둘러 마당에서 불꽃놀이를 터트렸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불꽃이 있었습니다.
" "드래곤 회오리바람. ", 아버지가 불을 붙인 후 "용 회오리 바람"이 회전하기 시작하여 점차 날아갔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소리쳤다.
"불꽃놀이가 따라온다!" 뒤를 돌아보니 아! 불꽃놀이가 녹색으로 번쩍이고 바짝 따라붙었다. 나는 돌아서서 다시 달렸다. 불꽃놀이 '황금 독수리'도 재미있습니다. 또한 땅 위에서 회전하며 빨간색, 녹색, 파란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변합니다. 2층 높이의 땅바닥에 형형색색의 불꽃을 뿜어내는 '황금원숭이' 불꽃놀이에 이어, 마침내 새해를 맞이해 모두를 즐겁게 해줄 '지양양'이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