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을 놓는 가장 좋은 위치는 강아지의 등라인, 즉 머리와 목부터 꼬리까지 두 지점 사이에 직선이 있는 곳인데, 이를 우리가 등의 등선 또는 등의 중간선이라고 부르며, 두 선이 교차하는 중간 지점인 수평선이 칩을 이식하기에 가장 좋은 부위입니다. 피하 조직은 더 풍부해지며, 동시에 등쪽 정중선도 스캔하기가 더 쉽습니다.
칩이 옮겨지거나 심지어 궤양이 생기는 이유는 대개 칩을 이식하는 기술과 관련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털이 많기 때문에 칩을 이식할 때의 방법과 각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사제를 잘 잡지 못하거나, 철저한 소독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실수로 털이나 모근이 피부 밑에 들어가더라도 분명 강아지에게 염증이나 다른 반응을 일으킬 것입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이식된 칩을 파내기 위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 피부 표면이 심각하게 손상되면 모근이 괴사되어 그 작은 피부에도 더 이상 새로운 털이 자라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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