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강아지 예방접종의 가장 좋은 시기는 강아지가 생후 3개월이 될 때입니다. 개를 절대 데리고 나가지 않고, 다른 개들을 집에 데려오지 않고, 평생 집에만 가둔다면 굳이 때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라면 꺼내고 싶으면 때려주어야 하고, 때리지 않으면 강아지에게 사소한 문제가 생기면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병에 걸리지 않거나 파보바이러스나 개 홍역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예방접종을 한 개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개에 비해 면역력이 높다는 것뿐입니다. 파보바이러스, 개홍역 등에 감염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개가 자주 왕래하는 곳에 데려가시고, 가급적 길거리 산책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