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탈출증과 같습니다. . .
암컷이 발정기에는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질 점막이 다양한 정도로 증식하거나 막히게 됩니다. 증식이 과도하고 오랫동안 가라앉지 않으면 질의 일부 또는 전체가 질 밖으로 굴러 나와 질 탈출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질병의 발생률은 높지 않으며 어린 대형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질탈출증이라면 병원에 가져가서 의사가 닦아주고 재설정해줍니다. 다시 나오지 않도록 바느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탈출 시간이 너무 길면 탈출 부위가 늘어나 강아지가 일어섰다가 다시 질로 돌아갈 수 없게 됩니다. 탈출된 부위에 이물질이 닿아 긁힐 경우 점막 출혈이나 미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