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당연히 고양이가 다친 발의 정확한 부위를 파악해 고양이 부상이 심각한지 경미한지 확인해야 한다. 가벼운 부상으로 고양이가 걸을 수 있다면 학부모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양이의 발이 심하게 다쳐 출혈이 심하고 골절이 있는 경우, 취급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인은 고양이의 몸을 손으로 가볍게 만지며 뼈를 만질 때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면 골절이 있는 경우를 나타낸다.) < P > 둘째, 가벼운 외상일 경우 소독지혈을 깨끗이 하고 싸매면 된다. 고양이 외상 청창은 3% 과산화수소로 지혈대를 상처에서 3 ~ 4cm 가까운 심장에 두 바퀴 감아 매듭을 지을 수 있다. 그리고 고양이에게 외상연고를 주면 된다. < P > 셋째, 골절이라면 출혈이 심하다. 그럼 먼저 소독하여 지혈을 하고 소독 가제로 골절 부위를 감싸고 있지만, 고양이의 혈액이 잘 흐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곧은 막대기나 널빤지를 찾아 가제로 고정 골절 부위를 감아 고양이 골절 부위가 움직이지 않고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PS, 긴급처리 후 고양이를 처음으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과정에서 고양이의 몸, 특히 다리가 다친 곳은 양손으로 받쳐야지, 고양이를 한 손에 들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큰 널빤지를 찾아 고양이를 널빤지 위로 옮긴 다음 애완동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