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는 원래 주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인도하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애완동물이었다. 구 버전에서는 제우스가 페르세우스를 돕기 위해 아테나에게 부엉이를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아테나는 마지못해 단조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기계 부엉이를 만들어 아테나 부엉이의 화신으로 페르세우스에게 주었다. 새 버전에서는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은 드러났지만 효과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