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상자 밖으로 뛰쳐나오고 싶어한다고 했죠? 그때는 과감히 내보내서 뛰어다니고 뛰어다니도록 놔두시고, 더 많이 갖고 놀아주시고 집 환경에 적응하도록 놔두셔야 합니다.
가능성 1: 생각해 보세요. 집에 갇혀 평생 외출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토끼는 물론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나요? (비유, 이해되시나요?)
가능성 2: 상자 안에서 계속 뛰어오르다가 신체의 일부 중요한 장기에 부딪혀 급사할 수도 있습니다. 파리에 비유하자면, 많은 파리들은 자기 앞에 있는 유리가 유리인 줄 모르고 계속 부딪히고, 집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듯이 죽거나 다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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