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강아지 내부 손상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인위적으로 강아지를 돌리거나 움직이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내부 손상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강아지를 일시적으로 이대로 놔둘 수 밖에 없습니다. 강아지가 2~3일만 살아남으면 최소한 생명은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후에는 외부 부상이 있는지 관찰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개가 치명적인 내부 부상을 입으면 처음 하루나 이틀 동안 살아남지 못하면 끝나게 됩니다.
강아지가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운남백약은 강아지에게 경구 투여할 수도 있지만, 생후 4개월밖에 되지 않은 테디는 한번에 투여할 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