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가 파보 바이러스병에 걸리면 심한 구토, 출혈성 장염, 배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높은 사망률 때문에, 많은 주인이 자신의 개가 이런 병에 걸릴까 봐 두려워한다.
병견은 작은 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천이며, 그 배설물, 소변, 구토물에서 모두 작은 바이러스를 발견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개가 아픈 것은 병든 개를 만지거나 오염된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보미 파보 바이러스병은 주로 장염형과 심근염의 두 가지로 나뉜다. 장염은 어린 개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병견은 먼저 구토한 후 설사 증상을 보이며 체온이 높아진다. 병든 개가 배출한 배설물은 왕왕 토마토 주스 모양으로 되어 악취가 난다. 대부분의 개는 7 일 후에 죽을 것이다. 성인견은 저항력이 강해서 그렇게 심각하지 않아 완치율 높은 심근염형 파보 바이러스병은 어린 개 중에서 비교적 흔하다. 많은 개들이 갑자기 발병하여 죽었다. 주인은 개가 구토, 설사, 체온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어떤 개들은 호흡곤란 증세도 나타나는데, 결국 많은 개들이 심부전으로 죽게 된다.
개가 파보 바이러스병으로만 확진될 때 주인은 수의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치료해야 한다. 어떤 주인은 개 한 마리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집에 있는 다른 개를 데리고 애완동물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다른 개가 아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주인은 병든 개와 건강한 개를 따로 먹여야 한다. 게다가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가정용품의 소독도 필요하다.
개가 이런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인은 반드시 면역작업을 잘 해야 하며, 개를 산책시키는 과정에서 강아지의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히 살피고, 다른 강아지의 배설물과 구토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병은 강아지의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전염병 중 하나이지만 면역과 일상적인 유지 보수 작업을 잘하면 주인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