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 초기에는 꼬리손잡이 기준에서 꼬리까지 붉은 반점이나 반점이 자주 나타나며 주변 조직은 충혈염증이 생기고 표피는 약간 회백색이다. 병세가 너무 길면 종기 같은 아궁이가 형성되고 아궁이에 대량의 병균과 잡동사니가 붙어 있다. 심한 아궁이에 근육 괴사, 꼬리뼈 노출, 환자의 식욕감퇴나 섭식 중지, 활동능력이 현저히 약화되고, 꼬리가 약해지고, 곧 사망한다. 처리방법이 육각 도롱뇽이 꼬리부패병에 걸렸을 때 제때에 격리하여 사육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로 보관하지 않으면 무궁무진한 번거로움을 초래하고 다른 개인도 감염될 수 있다. 먼저 병에 걸린 도롱뇽 15 ~ 25 ppm 을 과망간산 칼륨이나 0.3 ~ 0.5 ppm 말라카이트 그린 용액으로 20 분 정도 담가 상처 부착물을 깨끗이 씻은 다음 치질용 연고나 유황 연고 등 소염제를 환부에 매일 1 회 바르고 염소마이신 2 ~ 3g, 염소마이신 가루 2g+VC2g+VE2g+VB2g (킬로그램당 체중량) 로 이 약들을 미끼에 골고루 섞어서 3 ~ 4 일 동안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