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증상
피부 사상균증은 피부 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이 질병은 아픈 동물의 얼굴, 귀, 사지, 발가락, 몸통에 자주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피부병변은 탈모로 원형이며 빠르게 사방으로 퍼지는 형태이다. 탈모, 모발 파손, 각질, 농포 형성, 구진, 피부 삼출물 및 딱지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피부 병변은 원형 이외에 타원형, 불규칙형 또는 분산형일 수도 있습니다. Microsporum gypseum과 Trichophyton mentagrophytes에 의한 만성 감염은 때때로 광범위한 피부 병변을 초래합니다. 감염된 피부의 표면에는 비늘이나 홍반과 같은 돌기가 동반되며, 일부는 딱지를 형성할 수 있으며, 딱지 밑의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백선"이라고 불리는 고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곰팡이 자체도 농포와 분비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딱지 아래 둥근 피부 병변은 벌집 모양이며 작은 삼출물이 많이 있습니다. 심한 염증과 화농성 병변이 있는 피부 병변은 곰팡이의 성장과 확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병변의 발달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피부사상균 감염은 고양이에게 대칭형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묘의 경우 무증상 피부사상균 감염이 있을 수 있으며, 뚜렷한 병변이 없고 아주 경미한 플라크 또는 소량의 탈모만 있을 뿐이며 병원성 치료가 필요합니다. 분리 및 배양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파이트(Trichophyton mentagrophytes)로 인해 발생하는 개와 고양이의 손발톱진균증은 주로 건조하고 갈라지고 부서지기 쉽고 종종 변형되는 손가락(발가락) 손톱이 특징이며, 세균 감염은 손톱 바닥과 손톱 주름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감염의 경과는 2~4주입니다.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치료계획
병원체를 제거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원칙이다.
[방법 1] 피콘크림, 클로트리마졸 연고, 나타마이신, 백선 등을 하루 2~3회 환부에 발라준다.
[처방2] 그리세오풀빈, 개/고양이: 10~30mg/kg을 1일 2회, 12주 동안 경구 투여한다. 임신한 동물에게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처방3] 케토코나졸 5~15mg/kg을 1일 2회, 2~8주 동안 경구 투여한다. 임신한 동물에게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처방 4] 이트라코나졸, 개: 5mg/kg 경구, 1일 1~2회, 2~12개월 고양이: 5~10mg/kg, 경구 1~2회 2~12개월 동안 하루.
[처방 5] 테르비나핀 염산염, 개: 5~10 mg/kg, 1일 1회 경구 투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