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은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미네랄덩어리로, 치균반이 칼슘화되어 있고, 치균반은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세균단이다. 치석이 퇴적되기 시작하면 표면에 많은 양의 치태가 붙기 쉽다. 후자가 칼슘화 후 원치석 표면에 퇴적되어 치석의 부피가 점차 커지기 때문에 치석은 시종 치태로 덮여 있다. 세균과 그 독소는 치주 조직을 자극하여 잇몸 부종과 입냄새와 같은 잇몸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치주염을 더 일으킬 수 있어 치주조직 염증, 잇몸 위축, 잇몸 노출, 이가 헐거워지거나 씹을 때 통증이나 무효로 나타난다. 치석이 쌓이고 세균이 치아를 더 부식시키면 잇몸이 짓무르기 시작하고 상악골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한편, 세균은 혈관을 통해 체내에 들어와 심장, 폐, 간,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애완동물의 생명을 더욱 위태롭게 한다. 치석을 앓고 있는 노견고양이는 심폐와 간 신장질환이 생기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