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세 마리의 생기 넘치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검은색과 흰색의 털, 크고 둥근 검은 눈, 날카로운 귀, 그리고 온갖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민감한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학교에서 집에 오면 달려오는데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쓰레기 속에서 뼈를 찾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는 재빨리 강아지를 집어들고 뼈를 떼어내며 말했다. 함부로 뼈를 집어 먹으면 탈이 나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내 말을 이해한 듯 꼬리를 흔들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추석때 낡은 소파를 발견해서 강아지 사육장에 깔아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