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란 법랑화의 의미는 높은 관상가치, 소장가치, 인문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법랑은 일명 경태람이라고도 하며, 구리나 은의 물체에 바르고 구워 다른 색깔의 법랑 표면을 형성할 수 있다. 녹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식으로도 쓸 수 있다. 전통적인 법랑 액세서리는 궁정극이나 박물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현대의 법랑 공예품은 많은 예술 전시회에 등장한다.
경태블루 공예화는 고급스러운 가정장식 공예품으로, 완제품 화면 효과는 수정면 효과와 컬러 사화 효과로 나눌 수 있다. 원말명초에 기원한 경태란 예술은 우리나라 예술의 진귀한 경태란의 기초 위에서 발전한 것이다. 명청 이후 생산자가 구두로 대대로 전해져 오늘까지 이어졌다.
경태람은 독특한 예술 풍격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인 색채가 산뜻하고 단아하여 미감과 고귀감을 줄 수 있다. 고대에는 궁전 장식이나 제사식의 용기로 자주 사용되었다.
시각 효과로 볼 때, 실크 법랑색 도안은 일정한 색채 조합과 사람들의 시각심리 감각의 변화를 통해 상응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형성한다.
경태람의 색채 장식과 도안 디자인은 시기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기별로 경태람의 도안, 모양, 색깔, 품종, 공예를 보면 시기별로 사람들의 심미 관념과 수요의 변화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