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홍은 매우 인기 있는 머리색으로, 그 색조는 붉은색과 보라색 사이에 약간의 단맛을 띠고 있다.
이런 머리색은 보통 모든 피부, 특히 피부가 하얀 여성에게 적합하다. 복분자 붉은색의 발색은 피부색을 더 밝고 선명하게 한다. 복분자 레드의 원색은 노랑이다. 퇴색하면 색이 점차 노랗게 변한다. 여러 번 빨면 노랑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런 노란색은 그리 밝지 않고 점차 어두운 노란색으로 변해 황금색으로 변한다. 원래의 헤어 컬러를 유지하려면 염색한 후 린스, 헤어필름 등과 같은 잠금 제품을 사용해야 퇴색 속도를 늦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