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변증 유물주의는 세계가 본질적으로 물질적이라고 생각한다. 거스는 "세계의 진정한 통일성은 그것의 물질성에 있다" 고 말했다. ('반토리노론',' 마르크스 거스선집' 제 3 권 83 면) 물질은 제 1 성이고 의식은 제 2 성이다. 의식은 고도로 발달한 물질인 인간의 뇌의 기능으로, 객관적인 물질 세계가 인간의 뇌에 반영된 것이다. 변증유물주의는 물질 세계가 자신의 내적 법칙에 따라 운동, 변화,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둘로 나누다." 사물 발전의 근본 원인을 밝혀낸 것은 사물 내부의 모순에 있다. 사물이 모순되는 쌍방은 통일되고 투쟁하며, 사물이 저급에서 고급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사물의 모순 법칙, 즉 대립 통일 법칙은 물질 세계 운동, 변화, 발전의 가장 근본적인 법칙이다. 변증 유물주의는 인간의 인식은 객관적인 물질 세계의 운동이 인간의 뇌에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변증 유물주의 인식론은 유물지뿐만 아니라 인간인식의 내용, 출처, 발전 과정의 문제를 변증적으로 해결했다. 물질이 정신으로 변할 수 있고, 정신은 물질로 변할 수 있으며, 이런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변증통일의 실현은 실천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천관점은 변증유물주의 인식론의 으뜸이고 기본적인 관점이다. 지식은 실천에서 비롯된 것이고, 또 실천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천, 인식, 재실천, 재인식, 반복, 무궁무진, 이것이 바로 세계의 무한한 발전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적극적인 개조 과정이다. 따라서 변증 유물주의 인식론은 역동적이고 혁명의 반영론이다. 변증유물주의는 무산계급의 세계관과 소재지로 무산계급 정당 전략 전술의 이론적 기초이며 무산계급과 혁명인민과학인식과 혁명세계의 강력한 사상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