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댄스 2'는 4명의 대장들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이번 시즌 오디션은 결승전 못지않게 매우 치열해 시청자들은 여러 장면에서 특정 배우가 등장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야, 이 흑인은 누구야? 왜 카메라 선생님은 그를 그토록 높이 평가하시나요? 힙합계에서 위상이 높은가요?
'이것이 스트릿 댄스'인 만큼, 1회 후반부에는 흑인들의 표정이 등장한다. 두 팀이 대결을 벌이던 중 이 흑인 형제는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터넷 유명인사가 됐다. 모두가 그를 '루오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흑인의 이름은 러셀 퍼거슨(Russell Ferguson)으로 미국 보스턴 출신이다. 러셀이 SYTYCD에 참가했을 때 자막팀이 그의 이름을 '러셀'로 음역해 모두가 그를 러셀이라고 불렀다. 러셀은 어렸을 때부터 춤에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7~8살 때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춤을 잘 췄을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했습니다.
러셀은 2009년 댄스 리얼리티 쇼 'SYTYCD'에 출연해 프로그램 6년 만에 처음으로 라스베거스를 찾은 크럼프 댄서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크럼프 댄스는 힙합계에서 매우 독특한 존재로, 강한 힘을 필요로 하며, 거칠고 흉포한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러셀은 SYTYCD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크럼프 댄서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댄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전 SYTYCD 챔피언들은 대부분 학계 댄서들이었는데, 러셀은 예외가 됐다. 중국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2013년 중국-미국 대회에서 러셀은 샤오지에(Xiao Jie)와 장아오위에(Zhang Aoyue)를 꺾었다. 2015년에도 러셀이 중국을 상대로 미국을 대표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었던 것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그의 활약이 중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것도 흥미롭다.
러셀은 '차이나 댄스'의 안무가이자 '나는 가수다'에서도 리콴과 함께 춤을 췄다. 인터넷에서 그를 보고 이모티콘인줄 아는 사람도 많았다. 힙합 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