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주인공, 남주인공 수준으로 옷을 입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층의 옷차림은 대체로 '한류' 스타일에 맞춰 입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1월에 대구에 갔을 때 샤오명동에서 쇼핑을 하다가 거리에 남주혁 같은 옷을 입은 남자아이들이 많이 보였다. 게다가 한국 고등학생들도 교복을 입고 있었다. 겨울에도 이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세련된 매니큐어와 헤어스타일을 하고, 대학생 후배인 나보다 더 세련된 메이크업을 하고 교복을 갈아입고 셀카를 찍었다. 그리고 화장품 매장에 갔는데, 길거리의 여느 여자들과 다를 게 없어 보였던 것은 한국의 '외모지상주의' 열풍 때문인데, 아티스트의 헤어 컬러, 헤어스타일, 단품, 컬러 등을 존중하는 '외모가 전부'다. 매칭도 되고, TV에 나오는 콘택트렌즈 색깔만 봐도 '깜짝' 하는 한국에서는 바로 한국에서는 그림자가 있는 제품을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이 점점 그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들의 추종자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