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지자 얼굴을 가리고 있는 자두가 수비수의 문지기를 피해 철문으로 몰래 들어갔다. 몇 번 뛰자 자두 한 알이 내수부 (조선시대 황실 재정 담당 부서) 에 도착했다. 주변 경비가 삼엄했지만 그는 보물 창고로 순조롭게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잠복해 있는 무사에서 쉽게 벗어나 매화 한 송이를 두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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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강 중앙에서 이용은 필사적으로 발버둥쳤지만 다리에 석두 묶여 있어 숨결이 점점 약해졌다. 자물쇠는 큰 공장을 데리고 사방으로 실종된 것을 찾아다녔고, 그는 당시 문을 닫은 계획을 알고, 그에게 돌려주겠다고 위협했다. 이때 석완이 나타나 자물쇠에서 구출되었다.
심계원이 그에게 이시냐고 물었을 때, 눈을 뜬 이용은 그가 이용이라고 대답했다. 그 후 심계원은 이용을 석방하고 일일일견으로 이용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