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허 근처에서 직접 목격한 수해 희생자 시신에 따르면 남성 부사체의 얼굴은 위를 향하고, 여성 부사체의 얼굴은 아래를 향하고 있다. 남자 시체가 떠오를 수 있을 때 복강이 이미 팽창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몸의 중심이 하반신에 편향되고, 시신의 가장 가벼운 부위가 위에 있다. 즉 얼굴이 위를 향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시신도 이미 썩기 시작했고 복부도 팽창하기 시작했지만, 여성은 보통 복부가 크고 유방이 무거워 여성의 몸 중심이 상반신에 편향되어 여성의 얼굴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 어망으로 고기를 잡을 때, 시체를 먹은 황하잉어 30 ~ 40 근도 함께 건져낸다. 우연히 한 탄광에서 물 돌입 사고를 보고 물에 오랫동안 불린 시체 한 구를 익사시켰다. 몸은 이미 팽창하여 거대한 몸이 되어 쉽게 부서진다. 나는 널빤지로 시체를 들 수 밖에 없다, 그래야 시체가 깨지지 않을 것이다. 당시 구조대원들은 문판으로 시체 아래에서 올라온 다음 우물 밑에서 들어올렸다. 우물 아래 노동자들은 모두 남자였고, 광산 안의 시신은 모두 문판으로 들어 올려졌기 때문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윈드서머, 독서명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