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자·서사이산 앞의 백로'는 자연풍경과 낚시꾼들의 모습을 예찬하며 자유로운 삶에 대한 작가의 염원을 표현하고 있다.
원시 : 서새산 앞에 백로가 날아가고, 복숭아꽃과 흐르는 물이 쏘가리를 살찌게 한다. 녹색 대나무 모자, 녹색 야자나무 비옷, 비스듬한 바람과 이슬비는 돌아올 필요가 없습니다.
해석 : 시사산 앞에 백로가 자유롭게 날고, 강둑에 복숭아 꽃이 활짝 피고, 샘물이 솟아 오르고, 쏘가리가 물속에 통통하다. 녹색 대나무 모자와 녹색 야자비옷을 입은 어부는 비스듬한 바람과 이슬비를 뚫고 집에 가지 않고도 즐겁게 낚시를 했습니다.
이 시의 처음 두 문장은 강남의 풍경을 긴 두루마리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시사이산 앞'이 위치를 가리킨다. 백로(Egret)는 여유로움을 상징하며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어부의 한가로운 만족감을 표현합니다. '복숭아색'과 '흐르는 물'이 서로 보완되어 늦봄 시사이산 앞 호수와 산의 풍경을 보여주며 어민들의 생활환경을 과장되게 표현하고 있다.
추가 정보:
이 시는 낚시하는 어부의 기분을 묘사합니다. 시적이고 그림 같은 자연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매력적입니다. 저자는 어부의 어업생활을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지만, 그 말의 함의에서 어부의 여유로운 삶에 대한 작가의 염원을 독자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시는 기발한 구상과 아름다운 예술적 발상, 생생한 언어, 신선한 문체를 갖고 있으며, 풍경에 대한 느낌이 가득하며, 진흙에 물들지 않은 일종의 순수함과 무관심을 보여준다.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 내려오는 대중적인 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