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공원에 놀러 왔고, 어떤 관광객은 아이들을 데리고 호수에서 낚시를 하기도 했다. 실제로 공원 호숫가에서는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 일부 관광객들은 공원 내 낚시 금지 경고판을 무시하고 만류에도 불구하고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다.
기자는 난후 공원에서 호숫가에 야생 목욕, 낚시, 낙서, 녹지 짓밟기, 바비큐, 강물 투기 등을 금지하는 경고 표지판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표지판 아래에는 아직도 낚시를 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여럿 있다. 기자는 공원관리센터에 전화를 걸어 공원이 호수 낚시를 명백히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심양일보, 심양일보 전매체 기자 류하이보/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