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는 곤충과 일반 조류 사이를 비행한다. 벌새는 위아래로 날개를 치면서 몸을 들어 양쪽으로 날개를 펼친다. 과학자들은 양력을 얻기 위해 벌새가 날개를 펄럭일 때마다 날개를 접고 올바른 방향을 가리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행할 때 날개의 자세는 수영자가 물을 밟을 때의 팔의 자세와 비슷하지만 주파수가 훨씬 빠르다.
과학자들은 다른 새들이 비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리프트가 날개 아래 팬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곤충이 비행하는 양력의 절반은 날개 아래의 팬에서 나오고, 나머지 절반은 날개의 팬에서 나온다. 그러나 벌새의 75% 의 리프트는 날개 아래 팬에서, 25% 는 날개 위의 팬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