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산 명승지 옆에 있는 저수지는 낚시를 허용하지 않는다. 원래 사람들은 수산 양식업을 청부 맡았는데, 여태껏 고기잡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 지역에 구용산 관광지를 설립하여 저수지의 도급권을 회수했다. 이 저수지는 현재 관광지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이 노를 젓고, 수상 종목을 하고, 최근에는 식수원으로 등재되어 낚시를 더욱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