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도화우드가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태산도화원은 태산 서기슭에 위치해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대 도화원에는 복숭아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산비탈에서 산꼭대기까지, 이른 봄인 3 월부터 4 월까지 많은 복숭아나무가 두 번째로 개방되어 빨갛게 변했다. 그래서 고대인들도 이곳을 홍옥천이라고 불렀다. 태산도화원시냇물의 근원은 세 개의 청류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상도유, 하나는 용각산, 하나는 연군유 출신이다. 이 세 개의 개울은 복숭아화원에서 하나로 합쳐져 개울의 가장자리를 따라 흘러내린다. 그래서 도화원계는 평소 물의 양이 많을 뿐만 아니라 가뭄 해에도 끊이지 않는다. 이것은 태산에서 매우 얻기 어려운, 명실상부한 도화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