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바다의 조수는 잔잔하고 바람은 차오르려고 한다. 외로운 배 아래에는 장대가 걸려 있다.
노인은 마음속으로 술을 마시고 낚시를 하고 있고, 남기러기는 하늘을 헤엄치고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다. (피> 여기서는 조주(赤柱)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하늘의 어두움과 침울함을 표현하고 있다.